[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을 위한 릴레이 주말 견학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4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주말 견학은 3년 동안 코로나19를 잘 견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구 근교인 청도 견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사업이다.
견학 및 체험은 쇼콜라티에 진로직업체험, 한국코미디타운 전시관 및 청도 박물관, 청도읍성,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구성됐다.
지난 14일, 21일에는 이천동, 대명4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견학을 실시 했으며 6월12일에는 봉덕3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견학을 할 예정이다.
◇남구,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대구시 남구는 청소년 마을기획단, 남구방과후아카데이와 함께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품의 환경파괴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일회용품을 무분별하게 쓰지 않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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