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자 파이프라인 전날보다 공급량 늘어
다른 파이프라인 통한 공급은 우크라가 차단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러시아 천연가스회사 가즈프롬이 29일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유럽 천연가스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더 타임즈 오브 인디아지가 보도했다.
가즈프롬은 이날 파이프라인 진입지점인 수자를 29일 통과한 천연가스량이 4410만 입방미터로 전날의 4396만 입방미터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가즈프롬은 그러나 다른 진입지점인 소흐라노프카에서 천연가스 공급은 우크라이나가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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