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7일 488명 신규 확진…나흘째 감소 추세

기사등록 2022/05/28 09:47:13

누적 감염자 55만2013명, 백신 3차 접종률 68.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488명이 발생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67명, 충주시 71명, 옥천군 31명, 제천시 30명, 음성군 23명, 증평군과 진천군 각 17명, 영동군 11명, 단양군 8명, 괴산군 7명, 보은군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95명, 의료기관 33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60명이다.

지난 26일 511명보다 23명이 줄었다. 지난 23일 904명이 발생한 후 나흘째 감소 추세다.

도내에서는 지난 19일(908명)부터 10일 연속 하루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5이다.

입원환자는 4002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2명, 재택치료 3416명, 다른 시도 확진자 56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6명(0.15%)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이다. 보유 병상은 211개이며 22개(10.4%)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20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22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6445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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