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1인기업·콘텐츠 종사자 지원
법률·전문가 멘토링. 교육, 홍보물 제작 등 원스톱으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어려운 저작권 고민 풀어드립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종사자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도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예술 및 콘텐츠 분야 저작권 관련 수요 증가에 따라 저작권 법률 및 전문가 멘토링 제공, 맞춤형 저작권 교육, 기존에 등록된 저작물의 시제품 또는 홍보물 제작지원 등 저작권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경우 저작권 상담, 교육, 컨설팅을 중심으로 총 187건 538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 이용은 김해시 관동로1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www.copyright.or.kr/kcc/scps/main.do)으로 가능하다.
문의는 센터(055-230-8812)로 하면 된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민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가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경남문예진흥원장은 "저작권 관련 상시 지원체계를 확립해 저작권에 취약한 1인기업 및 중소기업, 문화예술인과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작자의 저작권 인식·보호와 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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