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가치 강조
나 특사는 이날 '글로벌 협력의 미래'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해 지정학적 도전과 국제경제 리스크의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다자주의의 복원, 우리의 역할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앞으로의 세계화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 등의 가치에 기반한 세계화가 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은 다자주의의 최대 수혜자로, 한국의 신정부는 가치기반 외교 원칙에 입각해 녹색기술 등 글로벌 공공재 생산 및 공급에 기여하며 국제협력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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