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6일 이정곤 시장 권한대행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장이 설치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 운용 장비 설치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투표소 내 방역 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직접 모의 사전투표도 시연·점검했다.

이정곤 시장 권한대행은 사전준비상황을 확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장비의 운용요령과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차질없이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보건소 외출허용문자 수신 후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선거일인 6월1일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선거인 투표 종료 후 투표소 내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귀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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