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55만1014명, 백신 3차 접종률 68.9%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700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400명, 충주시 97명, 음성군 50명, 제천시 39명, 진천군 33명, 증평군 25명, 옥천군 24명, 영동군 12명, 단양군 8명, 괴산군 7명, 보은군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20명, 의료기관 38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542명이다.
지난 24일 825명보다 125명이 줄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19일(908명)부터 일주일째 하루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9이다.
입원환자는 4480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6명, 재택치료 3857명, 다른 시도 확진자 597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7명(0.16%)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211개이며 27개(12.8%)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101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6013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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