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물 신축현장 3~4층 계단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기사등록 2022/05/25 18:49:1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건물 신축현장 3~4층 계단에서 혼자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 중이다.

한편 이 공사현장은 50억원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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