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지역연고론자 vs 능력론자의 대결"
"세력 간의 균형 이루고 국정 안정시킬 기회"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 삶을 바꿔보시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계양을 선거는 25년 계양사람으로 승부하는 '지역연고론자'와 검증된 성과로 승부하는 '능력론자'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며 "계양의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려면 큰 일꾼,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계양을 판교처럼 만들겠다"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키고 성남시를 8년 만에, 경기도를 3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로 만들었던 것처럼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계양을 확실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는 유능한 일꾼 선택해 두 세력 간의 균형을 이뤄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정을 안정시키고, 정치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기회"라고 밝혔다.
아울러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고 분노를 투지로 바꿀 수 있다면 반드시 이긴다"며 "희망을 향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달라. 투표하면 이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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