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청년 위한 임대주택 건립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2/05/25 13:35:47
[부산=뉴시스] 2021년 건립된 부산 연제구 청년매입임대주택(사진 왼쪽)과 동구 청년매입임대주택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2019년부터 부산 지역의 기존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한 후 가구당 면적 5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신축해 청년들에게 주변 주택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12월까지 부산 금정구 부곡동과 사하구 다대동에 각각 1개동씩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0년 3개동 30가구(사상구 주례동·금정구 남산동·부산진구 개금동), 2021년 3개동 29가구(연제구 연산동·금정구 남산동·동구 수정동)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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