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명 발생, 누적 감염자 55만314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825명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486명, 충주시 97명, 제천시 63명, 증평군 36명, 진천군 33명, 음성군 32명, 옥천군 25명, 영동군 20명, 괴산군 15명, 보은군과 단양군 각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46명, 의료기관 43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636명이다.
지난 23일 904명보다 79명이 줄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19일(908명)부터 엿새째 하루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이다.
입원환자는 4736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21명, 재택치료 4105명, 다른 시도 확진자 610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6명(0.13%)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모두 청주에 거주하는 80대이다. 도내 718~719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211개이며 26개(12.3%)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31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5843명(68.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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