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김동제 경운대 총장과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생명존중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21세기 환경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교류 ▲탄소중립과 ESG경영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두 기관 교육생 상호 교류 ▲교육시설 인프라 교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동제 총장은 "대학에서도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1983년 구미시 자연학습원을 전신으로 2009년 재단법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으로 개원했다.
환경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인증받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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