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즐거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성구 자매도시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지난 21일 진행된 숲체험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체험, 카프라 쌓기 레크리에이션, DIY 목공예 체험 등이 진행됐다.
◇대구 달서경찰, 우리가족-다 지키미 범죄예방 교육
대구 달서경찰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범죄예방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지난 21일 진행된 '우리가족-다(多) 지키미 범죄예방 교육'은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놀이형 컨텐츠 '학교폭력을 찾아라', 경찰 제복·장구 체험 등 학교폭력 예방교육, 다문화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제작된 신종학교폭력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가정폭력, 아동·노인 학대, 성폭력, 스토킹 예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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