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지역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유적, 곡성 5미(味)를 바탕으로 4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섬진강침실습지와 섬진강변을 걷고, 숲에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는 '섬진강트레일워킹', 태안사, 용산재 등 역사문화를 살펴보는 '곡성역사문화탐방', '느림의 미학 발효', 곡성 특산품인 토란으로 만든 막걸리와 제철 나물로 한상 차림을 즐기는 술도가 '풍류산책' 등이다.
◇곡성군,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 출범
곡성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꿈을 키우는 '곡성청소년주도활성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의 주체가 돼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사업 참여, 학습공간조성, 곡성청소년성장박람회 기획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꿈키움학교 149명과 곡성청소년의회 11명의 청소년들이 선정돼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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