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54만8955명, 백신 3차 접종률 68.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3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7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 92명, 음성군 68명, 청주시 65명, 진천군 39명, 충주시 35명, 괴산군 16명, 증평군 15명, 영동군 14명, 보은군 10명, 옥천군 9명, 단양군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평일보다 감염자가 감소한 전날 동시간대 178명보다 192명이 늘었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431명이 발생한 후 나흘 째 4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895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6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5506명(68.8%)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