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조성과 함께 오는 7월 일광도서관을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일광읍 삼성리 197번지 일원에 지어질 일광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3150㎡ 규모로 총 사업비 166억원(국비 59억, 시비 36억, 군비 71억)이 투입해 2023년 중 준공된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객들의 모션에 반응해 움직이는 실감 영상 콘텐츠 등 최첨단 ICT(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 설비가 전 층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동래구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동래구 일대 공공기관 및 공원 등에서 월 2회 정신건강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12시 명장공원에서, 6월2일 오후 2시~5시 온천천 세병교 인근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추가 일정은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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