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23일 오전 2시 15분께 경기 하남시 초이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0대 남성 A씨는 농사일 때문에 홀로 주거시설용 비닐하우스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대가 출동한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 불로 차량 2대와 비닐하우스 150㎡도 소실돼 62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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