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 국힘 압승지지 당부
국회의원·도지사·군수, 3각편대 협력체제 필요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6·1지방선거 본격적인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국민의힘 경남 거창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의 희망 합동유세가 열렸다.
국민의힘은 거창군지역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21일 오전9시30분부터 오전11시까지 거창시장입구(고령축산 앞)에서 합동유세는 통해 필승원팀의 압승을 결의했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주언·김일수 도의원후보, 신중양·김향란·김진우(군의원 ‘가’선거구), 최준규·이홍희·신재화(‘나’선거구), 권재경·박수자(‘다’선거구), 김해숙(비례대표) 군의원후보와 당직자들과 최기봉, 박완수 국민의힘 도지사후보 선대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구인모 군수후보는 “검증된 4년, 청렴한 군수로서 거창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달려 이룩한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군정,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거창’ 만들기에 온 열정을 다 바치겠다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박주언 도의원 후보는 “도의원만 4번째 도전으로 한 우물을 파 왔다.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맡겨 주시면 황소처럼 뚝심있게 거창의 몫을 반드시 찾아오겠습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최기봉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후보 선대본부장은 6.1지방선거에서 경남의 압승, 거창의 승리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힘이 되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의 3각편대 협력체제 완성을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유세는 국민의힘 각 후보들의 필승결의와 각오를 듣고 압승을 다짐하며 군민 지지를 당부하는 단합의 자리로 마무리 했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 다음 합동유세는 오는 26일 거창시장 입구(서부약국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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