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곳곳 돌며 "참된 일꾼 되겠다" 표심 다지기 나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4일째인 22일 홍창환(53)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 다선거구(내이·교동) 무소속 후보가 "지역사랑에 남다른 동네 머슴, 365일 주민과 소통하는 이웃사촌 같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전통시장 오일장인 밀양장터에서 후보자가 거리유세를 펼쳤고,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담은 피켓을 든 선거운동원들은 연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표심을 자극했다.
그는 거리유세에서 "어느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든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믿고 맡겨주면 시작부터 확실하게 바로 해결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이동과 교동을 쉼과 여유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는 더 낮은 자세로 귀담아듣는 일꾼, 행정에는 강한 견제로 나서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을 통해 행정과 함께 밀양 발전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실행해 "미래가 있는 밝은 밀양,' '희망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밀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집행부와 협업과 융합의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연계해 사업의 성과를 높여 밀양 발전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실행해 '미래가 있는 밝은 밀양,' '희망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밀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홍창환 후보는 "시민들의 말씀을 깊고 넓게 경청하고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 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사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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