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관련 코멘트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경총은 "특히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통해 양국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을 군사안보뿐만 아니라 경제·기술 동맹까지 넓힌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된다"면서 "금번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더욱 증진시키고,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경영계는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경제위기 극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 등 민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협력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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