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께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의 정밀·플라스틱 쐐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3개동 중 1개동을 태우고 1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35대, 인원 11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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