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선거운동 둘째 날 송백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 만나 지지 호소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장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일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0일 산내면 송백장을 방문해 "지난 8년 동안 오직 밀양발전에만 열정을 품고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밀양시장의 경험을 살려 이 지역 주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미래세대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박일호를 선택해 새로운 밀양, 변화하는 밀양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또 "민선 8기는 새로운 밀양 미래 100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밀양을 영남권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 밀양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육성과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조성해 나노피아 꿈의 도시를 만들어 '첨단경제도시,'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을 만들어 행복한 밀양을 위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협업과 융합의 시대에 경제와 농업, 문화관광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연계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밀양 르네상스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지역 국민의힘 도의원 장병국 후보, 시의원 석희억 후보, 박원태 후보와 함께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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