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시기 맞춰 다시 운영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괴산을 수도권에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간 괴산상회를 운영했다.
이 기간 괴산상회 문을 열고 들어온 손님은 8000여 명이다. 판매액은 400여 만원이다.
군은 괴산의 관광지와 유기농 먹거리를 소개하고 지역 활동가들이 생산한 지역 특화상품을 전시·판매했다.
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인 ‘산막이옛길 손수건’, ‘괴산 소주잔’과 군이 자체 개발한 유기농 ‘괴산빵’ 등을 선보였다.
군은 괴산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서울시민 30여 명은 괴산 자유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괴산의 봄기운을 만끽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젊은이들이 괴산상회를 많이 찾았고 괴산관광 프로그램에도 20~30대가 많이 참가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시기에 맞춰 9월 말에도 수도권에 괴산상회를 다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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