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서 400억달러 우크라 지원 법안 가결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4박5일의 한일 순방길에 올랐다.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첫 아시아 순방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오후 늦게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우크라 지원 법안은 바이든 대통령 서명을 위해 한국으로 송부된다고 미 관리는 전했다.
미 상원은 이날 찬성 86명, 반대 11명으로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의원 전원이 찬성했고, 반대 11명은 모두 공화당에서 나왔다. 상원에 앞서 하원은 지난 10일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지금까지 500억 달러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