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19일 오후 3시 4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공장 관계자 2명이 대피하던 중 화상을 입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90명, 펌프차 등 장비 35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공장은 지상 4층, 연면적 6400여㎡ 규모의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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