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서울시 농부의 시장' 참가…11월 26일까지 농·특산물 판매

기사등록 2022/05/19 11:04:52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이 오는 11월 26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2022년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 참가해 우수한 고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사진=고성군 제공).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2022년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 참가해 우수한 고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지난 11일에 개장돼 오는 11월 26일까지 둘째 주 수, 목요일(마포구 DMC), 셋째 주와 넷째 주는 금, 토요일(여의도 공원)에 진행된다.

고성군은 군내 업체인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권정구), 송천참다래마을(대표 최재민)이 참가해 참기름, 생들기름, 벌꿀, 들깨 가루, 볶음통깨, 누룽지, 멸치어간장, 취나물, 머위, 건취나물, 건무우청, 건가지, 고사리, 다래순, 고추잎순, 무말랭이, 건버섯, 고구마순 등을 판매한다.

공룡나라쇼핑몰 관계자는 “서울시와 같은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참여업체의 홍보 및 판매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성군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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