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 크게 증가
이로써 일본은 9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적자는 원유갸격 상승 등으로 수입액이 크게 증가한 때문이다.
일본은 4월 수출과 수입 모두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은 2021년 4월 대비 28.2% 증가한 8조9154억엔으로 크게 늘었다. 4월 수입액은 월별 기록으로도 과거 최대였다. 4월 원유 수입은 99.3% 증가했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은 2.5배나 팽창했다.
수출은 12.5% 증가한 8조762억엔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어 철강과 자동차 수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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