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9일 오전 8시9분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 램프 구간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24명이 허리와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탑승객들은 대부분 60~80대로 충남 부여에서 경북 영주로 견학을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6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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