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 부산서 유세차량서 불…전소

기사등록 2022/05/19 10:03:33 최종수정 2022/05/19 11:13:44

발전기 과열 추정

[부산=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6시 33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변에 정차 중인 선거유세차량(1t)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6시 33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변에 정차 중인 선거유세차량(1t)에서 불이 났다.

불은 유세차량 전체를 태워 4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구의원 후보자의 선거 유세를 준비하던 중 차량에 비치된 발전기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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