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6분께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의 주택 옆 창고에서 불이 나 3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 내부 등을 태워 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이 불로 A(86)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재산 피해 등을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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