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54만5883명, 백신 3차 접종률 68.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021명이 발생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557명, 충주시 152명, 제천시 90명, 진천군과 음성군 각 57명, 증평군 28명, 영동군 23명, 단양군 19명, 옥천군 14명, 보은군 13명, 괴산군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74명, 의료기관 73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774명이다.
지난 17일 1105명보다 84명이 줄었다. 사흘 연속 1000명대이다. 최근 도내 하루 감염자 수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가 대폭 감소하는 일요일을 제외하면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8이다.
입원환자는 6188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42명, 재택치료 5483명, 다른 시도 확진자 66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9명(0.15%)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328개이며 45개(13.7%)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588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4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4842명(68.8%)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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