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까지, 미취업 청년 16명 모집
우수 참여자 3명에게 창업지원금 700만원·창업공간 지원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달 8일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지원 과정'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청년정책연구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부산진구가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미취업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 관련 기본교육(6월~7월)을 실시하고 이 중 우수 참여자 3팀을 선정해 멘토링과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확립, 시니어 메타버스 기업과의 매칭 등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해당 우수 참여자에게는 창업지원금 700만원(자부담금 300만원 필요)과 창업공간(위워크)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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