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귀농창업활성화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귀농인·귀농 예정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과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6월9일까지 8회 38시간동안 진행되며 귀농 귀촌인의 농업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 비즈니스 모델 계발, 유통 마케팅, 친환경 농법,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한다.
특히 군은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2명에게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심화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과 창업지원금을 각각 5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남해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로서 교육신청서와 귀농계획서를 작성해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에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 (055-860-8640)으로 문의하거나, 남해군 인구증대지원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support/board/View.do) 및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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