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는 공업화학과 사로하 라케시의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스몰 메소즈(Small Methods)' 6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공형 질소 도핑 탄소 나노케이지가 복합된 다공성 나노섬유를 설계해 리튬-황 전지의 황 담지체로 적용 시 나오는 면적당 용량을 연구한 논문이다.
질소 도핑 탄소 나노케이지가 많은 양의 활물질을 담지할 충분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충·방전 동안 발생하는 활물질의 극심한 체적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증명했다.
리튬이온 및 전자의 빠른 확산을 위한 높은 전도성 경로를 제공해 가혹한 조건에서도 높은 면적당 용량을 낼 수 있는 것도 확인됐다.
◇한국교원대, 28일까지 김미애 개인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김미애 개인전 '여자라면-好라면'을 연다.
김 작가는 팝아트와 설치미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성정체성을 고민하고 관람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사회의 전반적인 관습 지배 구조를 성 정체성이라고 본 김 작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유로운 성을 탐구하고 그려내고자 했다.
오는 28일까지 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