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플러스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관광사업화 자금 총 4억원, 사업 확장을 위한 관광·기술 분야 전문 컨설팅 등의 기회를 얻는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된 창업기업이나 졸업기업 중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이어야 사업 참가가 가능하다. 기업별 전담운영사와 팀을 이뤄 스마트관광 5대 요소(경험·편의·서비스·모빌리티·플랫폼)를 관광 분야와 접목한 사업 제안을 심사해 총 6개팀이 선정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2020년 처음 시작돼 그동안 ICT(정보통신기술)·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7개사를 발굴했다.
강규상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육성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 스마트관광을 실현하는 시너지효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