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기사등록 2022/05/17 16:33:27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 17일 특이민원 발생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2.05.17.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17일 구청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등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지침(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설득과 중재 ▲비상벨 작동 및 청사 방호원 호출 ▲민원인 및 직원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부상자 구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활동 추진
  
울산 중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도·계도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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