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신규 확진 521명…닷새 만에 500명대 재진입

기사등록 2022/05/17 16:35:36 최종수정 2022/05/17 22:45:44

누적 감염자 54만4278명, 백신 3차 접종률 68.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7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2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 87명, 청주시 83명, 충주시 70명, 음성군 61명, 옥천군과 증평군 각 47명, 진천군 37명, 보은군과 영동군 각 25명, 단양군 20명, 괴산군 19명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422명보다 99명이 늘었다.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505명이 발생한 후 닷새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427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4414명(68.8%)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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