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와 함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시켰다.

부산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서병수, 조경태 의원과 이헌승, 김도읍, 하태경, 장제원 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맡기로 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공동 선대본부장은 황보승희, 안병길, 김미애, 전봉민, 정동만 국회의원과 이언주, 김척수 당협위원장이 하기로 했다.

법률지원단과 정책지원단 등을 총괄하는 기획본부장은 박수영 의원이, 여성·청년·직능·부정선거대책단을 총괄하는 조직본부장은 이주환 의원이, 대변인단과 홍보대책단을 총괄하는 홍보본부장은 김희곤 의원이 담당키로 했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박관용, 김형오, 정의화, 김무성, 허남식, 정재문, 유흥수, 권철현, 정문화, 도종이, 유기준, 김정훈, 유재중 의원 등 전직 국회의장, 부산시장, 중진국회의원들이 맡아 선거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추후 부산 선대위는 현안을 담당하는 특위도 구성해 정책지원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준비 중인 특위는 ▲2030부산엑스포유치 특위 ▲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부산이전 특위 ▲가덕도신공항 조기건설지원 특위 ▲부산교통망확충 특위 ▲공공의료망확충지원 특위 ▲글로벌문화플랫폼구축 특위 ▲스마트그린도시추진 특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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