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은 1조168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급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 2척씩 건조해 2025년 상반기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95척, 111.8억불을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4억 불) 대비 64.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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