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후보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덕유산리조트에 워터파크 유치 등 다양한 관광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17일 "스키와 등산, 골프 중심의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연중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워터파크를 유치해 리조트와 인근 상인의 활성화를 가져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구천동과 덕유산,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대표 공약을 내놨다.
이를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 사계절 워터파크 유치와 구천동 33경 친환경 명품 둘레길 조성, 구천동 경관 보행로 조성(리조트~삼공리), 덕유산 둘레길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구천동 중심의 무주관광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향로산 산림복합단지 조성과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사업 완성, 칠연계곡 관광자원화사업 완성, 적상산성 종합정비사업 완성, 금강변 관광자원활성화사업 완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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