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는 한글부문 김정자(63·세종), 예서부문 표영춘(70·충주), 해서부문 박정자(64·세종), 문인화부문 박위경(63·제천), 전각부문 이진주(47·청주)씨가 선정됐다.
전국단재서예대전은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지부장 이동원)가 주관한다.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초대작가전과 함께 청주예술의전당 전관에서 열린다.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전식과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열린다.
전국단재서예대전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고 전통서예 문화 육성을 위해 해마다 여는 서예인 등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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