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명품 관광지 조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는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가 봄을 맞아 단장했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시청(관광정책과·관광개발과), 시설관리공단, 간현관광지 번영회 등 80여명과 함께 간현관광지 휴장 일에 맞춰 환경정비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차장, 데크길, 등산로, 하늘정원, 상가 지역 등 구역별 3팀으로 나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깨끗한 명품 관광지 조성은 모두가 함께 해야 실현할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더 많아질 관광객을 대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