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ESG 경영협의회 신설

기사등록 2022/05/17 07:37:20

사회기여형 수신 특판상품 출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IBK저축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협의회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ESG 경영협의회는 대표이사 직속기구인 전사 단위의 협의체다. ESG 경영 전략과 정책 수립 및 추진현황,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2022년 ESG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사회기여형 수신 특판상품 출시에 대한 의결·보고를 진행했다.

IBK저축은행에서 이날 출시하는 사회기여형 수신 특판상품은 '2022 힘내라 회전 정기예금'과 '2022 기운찬 정기적금'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희생하는 의료·방역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출시하는 수신 특판상품이다.

2022 힘내라 회전 정기예금은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인 회전식 정기예금이다.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초 연 3.0%(세전)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4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2022 기운찬 정기적금은 선착순 5000좌 소진 시까지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5만~30만원 한도다.

두 상품은 IBK저축은행 영업점 및 i-Bank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의사, 간호사, 기타 의료관계자와 119 구급대원, 보건소 직원 등 코로나19 의료·방역 관계자이며,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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