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3년도 ’4조원대 국비 확보’ 달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국가예산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김석명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은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국민의힘 이채익(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남구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배려를 당부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한다.
또 오후 4시에는 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 국회의원에게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중앙 부처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
시 관계자는 “5월은 정부 부처에서 지자체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반영 여부를 검토하는 시기”라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현안 사업들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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