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 선정…6만여건 DB화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이 국가데이터망에 오른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에 선정돼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주공예비안날레 출품작을 기반으로 공예작가와 작품, 사진자료 등 6만여건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 올릴 계획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예 축제다. 다음 행사는 내년 9월과 10월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 공예 연구자료가 더욱 체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공예 정보와 함께 청주시민 건강 정보도 공공데이터포털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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