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 후보가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등 태권시티를 완성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황 후보는 16일 공약발표를 통해 "국가 문화명품 브랜드인 태권도가 청정이미지의 반딧불이와 더불어 무주 대표 브랜드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이 필요하다"면서 태권시티 완성을 위해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태권시티로서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재양성 등을 통한 위상 정립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관광의 연계와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태권시티로서의 국내외적 위상확립, 인구증가와 인재를 육성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국기원의 무주 유치, 태권도 특성화학교 육성하겠다"고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또 “태권도와 태권브이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해 무주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면서 "공모를 통한 태권도와 태권브이 웹툰작가 발굴 및 육성과 태권도, 태권브이 관련 문화컨텐츠 발굴 및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무주의 관광과 태권도를 연계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면서 "관광명소-태권도원-태권브이랜드 연계 관광 상품개발 및 활성화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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