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글로벌 인재 양성하겠다"
"배움이 즐겁고 꿈이 넘치는 명품교육 도시 만든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일호 국민의힘 경남 밀양시장 후보는 "지난 8년을 밑바탕으로 아이들이 놀기 좋고, 엄마가 안심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반듯한 밀양,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꿈이 넘치는 명품교육 도시, 내일이 있는 아름다운 교육복지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 미래 100년의 기초와 디딤돌을 놓겠다"면서 '열린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청사진 6대 목표 64건 공약사업 중 '희망가득 교육복지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먼저 "온·오프라인을 통한 나눔·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하겠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출산 종합지원 체계 구축,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엄마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비 글로벌 인재 양성, 미리벌학습관 전면 개편,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 청년취업을 위한 청년드림 프로젝트 추진, 4차 산업혁명 대비 글로벌 인재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정착 지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증설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 행복경로당 만들기, 치매 걱정 없는 열린 기억도시 조성, 노인복지회관 건립, 종합 장례문화 시설 설치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식하는 행복한 밀양을 만들고, 우리의 미래는 현재의 우리가 어떤 교육여건을 만들어가는 것에 성패가 달려있다"며 "배움이 즐겁고 꿈이 넘치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경남진로교육원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나노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나노마이스터고의 유능한 인력양성과 폴리텍대학교 밀양캠퍼스 조기 개교 등도 제시했다.
박일호 후보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스스로 배우고 학습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체계 구축과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꿈이 넘치는 명품교육도시, 내일이 있는 아름다운 교육복지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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