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감염자 54만2569명, 백신 3차 접종률 68.8%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453명이 추가 발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10명, 충주시 98명, 제천시 35명, 괴산군 22명, 옥천군 18명, 영동군 17명, 증평군 16명, 진천군 15명, 음성군 11명, 단양군 8명, 보은군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135명, 의료기관 24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94명이다.
지난 14일 1053명보다 600명이 줄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평일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701명이 감염된 후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8이다.
입원환자는 7355명으로 감소했다. 병원 64명, 재택치료 6657명, 다른 시도 확진자 63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0명(0.14%)이다.
도내 치명률은 0.13%다. 보유 병상은 513개이며 65개(12.7%)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256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1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4151명(68.8%)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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