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오셨네", "어무이 마이 파이소" 새벽시장 인사
선거운동을 하던 허 후보를 본 상인들은 "오늘, 또 오셨네"라고 말하며 반겼고, 허 후보는 "어무이, 마이 파이소"라며 인사를 건넸다.
허성무 후보는 "이곳은 시장직을 수행하는 지난 4년 동안 여러 차례 들렀던 곳"이라면서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시장 문을 못 여는 아픔도 있었지만, 이제 생기가 좀 도는 듯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또, "오래간만에 반가운 친구도 만나 손도 잡고 했다"며 "바람이 쌀쌀하게 불었지만 훈훈한 새벽시장이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허 후보는 이날 오전 청소년문화예술인들과 시민극장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진 후 청년 벤처기업 육성 정책으로 창원형 청년사업가 바우처제도 신설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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