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오산시장 선거는 4명의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따라 오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2강의 여·야 후보와 함께 두명의 무소속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는 1979년생으로 42세이다. 중앙당에서 오산을 청년선략선거구로 지정함에 따라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다.
현 오산시의회의장으로 제 7,8대 재선시의원이다. 전)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전)안민석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최종학력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재산신고액은 마이너스(-)1억160만7000원이며 납세액은 106만7000원이다. 체납액은 없다. 군필이며 전과는 없다.
지난 2014년 오산시의회 의원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뒤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2번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는 1963년생으로 58세이다.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시바전위원장으로 전) 국민의힘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재산신고액은 28억4351만1000원으로 납세액은 2억9077만1000원이다. 체납액은 없다. 군필이며 전과는 입찰방해 등 2건이다.
지난 2014년 오산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지난 2016년 국회의원선거와 지난 2018년 오산시장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기호3번 무소속 백승철 후보는 1975년생으로 47세이다. 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대표이다. 현)오산시풋살연맹 회장이며 전)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최종학력은 연암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했다. 재산신고액은 1602만2000원이다. 납세액은 1329만3000원이며 체납액은 없다. 군필이며 전과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4건이다. 출마 입후보 경력은 없다.
기호4번 무소속 최인혜 후보는 1964년생으로 57세이다. 현)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으로 전)제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3억3000만원이며 납세액은 818만6000원이다. 여성후보로 군복무는 해당없고 전과는 없다.
지난 2010년 오산시의회의원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지난 2014년 오산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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